오상욱(펜싱)
원래 이 선수 몰랐는데, 개인전 예선 첫 경기때부터 눈을 못 떼겠더라고요.
키도 훤칠하게 크고, 무엇보다 너~~~무 잘생겼어요!
땀에 젖은 투구 벗을 때는 완전 섹시!!!!!
이후 모든 경기 다 챙겨보며 열심히 응원했네요.
오상욱 선수, 단체전 금메달 축하합니다!!! 😍😘😜😆☺️
(안타까운 건, 여친이 이미 있으시더라고요. 여친도 같은 펜싱 선수인데 정말 미녀시더라구요. 😭)
오상욱
[프로필]
신체: 192cm, 84kg, 오른손잡이
출생: 1996년 9월 30일
국적: 대한민국
학력: 대전매봉중학교 / 대전송촌고등학교 / 대전대학교(사회체육학과, 학사)
종목: 펜싱 사브르 / 세계랭킹 1위
소속: 성남시청
주요성적: 2021년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 1위
2021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월드컵 개인전 1위
2019년 세계펜싱선수권 사브르 개인전 1위, 단체전 1위
2019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사브르 개인전 1위, 단체전 1위
2019년 아시아펜싱선수권 사브르 개인전 1위, 단체전 1위
2018년 아시안게임 사브르 개인전 2위, 단체전 1위
2018년 세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단체전 1위
Q) 국제무대 데뷔는 언제인가요?
A) 2015년 이탈리아 파두아(Padua, ITA)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입니다.
Q) 언제, 어디서 펜싱을 시작하게 되었나요?
A) 처음 펜싱을 접한 것은 초등학교 때이고,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2009년 대전 매봉중학교 재학시절입니다.
Q) 왜 펜싱인가요?
A) 그는 펜싱을 하던 형에게서 영향을 받아 시작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부모님께서 반대를 하셨다고 해요.
하지만 그의 재능을 알아본 박종한 코치의 설득으로 계속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Q) 별명이 있나요?
A) 괴물(Monster)이요. 키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에요.
Q) 취미는요?
A) 게임이요.
Q) 경력에 가장 영향을 준 인물이 있다면요?
A) 중학교 때의 박종한 감독님이요.
Q) 존경하는 영웅(아이돌)이 있다면요?
A) 김정환 선수와 구본길 선수요.
Q) 부상당한 적이 있을까요?
A) 2016년 8월에 오른발 새끼발가락 수술한 적이 있어요.
Q) 스포츠 철학이나 좌우명이 있다면요?
A) 누군가 펜싱에 대해 얘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Q) 목표가 있다면요?
A) 2020 도쿄 올림픽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꼭 따고 싶어요.
=> 단체전 금메달 목표는 성공했네요!!! 축하합니다!!!
Q) 다른 이야기들...
A) 2021년 3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1년 월드컵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고 돌아와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고 입원한 적이 있었어요.
한 달을 쉬고 다시 훈련을 재개했었죠.
두통과 근육통이 있었어요. 게다가 냄새도 맡을 수도 없었고, 맛도 느낄 수가 없었어요.
정말 많이 아팠고 근육도 많이 빠진 것 같았어요.
훈련을 한 달이나 쉬어본 건 처음이었는데,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선수촌에 입소하기 전 마지막 휴가라는 생각을 하며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했었어요.
Q) 올해, 오상욱 선수의 활약을 또 볼 수 있을까요?
A) 2021년 9월 11일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Tournoi Satellite 경기와 9월 25일 불가리아 플로브디프(Plovdiv)에서 열리는 Tournoi Satellite에 출전할 예정이에요.
오상욱/김예슬
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첫 금메달의 주인공인 오상욱(대전광역시청) 선수가 훈훈한 외모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오상욱은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를 15-11로 꺾고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남자 사브르 역사상 최초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이다.
31일 엑스(X·옛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오상욱 선수 관련 게시글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오상욱이 훈훈한 외모로 해당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공유되며 화제가 됐다.
한 해외 누리꾼은 “내가 올림픽을 보는 이유”라며 오상욱의 인터뷰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그는 “그가 아름답고 재능이 있다고 생각해 공유한다”고 밝혔다.
해당 게시물은 단 3일 만에 23만개 넘는 ‘좋아요’를 받았고, 댓글은 200개가 넘게 달렸다. 전 세계 누리꾼들은 “잠깐 우리나라 응원 멈췄다”, “내가 한국 남자에 집착하게 될 줄은 몰랐다”, “K-드라마에 이어 K-올림픽이 인기를 얻을 시간”, “실력도 외모도 다 가진 남자다”, “올림픽 하이라이트 보다가 오상욱에 반해버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해외 팬들은 오상욱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찾아가 응원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브라질 여성 팬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들은 오상욱 선수의 실력뿐만 아니라 수려한 외모에 관심을 보였다.
오상욱은 한국 펜싱 사상 첫 올림픽 2관왕에 등극했다. 그는 구본길(35·국민체육진흥공단), 박상원(24·대전광역시청), 도경동(25·국군체육부대)과 함께 1일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헝가리를 45-4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012년 런던, 2021년 열린 2020 도쿄 대회에 이어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
오상욱/홍인석
2024 파리 올림픽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펜싱 남자 사브르 국가대표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로부터 1290만원 상당 손목시계를 받았다.
오메가는 4일(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 시내 오메가 하우스에서 오상욱에게 씨마스터 다이버 300M-파리 2024 올림픽 기념 에디션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오메가는 이번 대회 시작 전 첫 금메달을 딴 한국 남녀 선수 한 명씩 2024 파리올림픽 헌정 ‘씨마스터 다이버 300M’와 ‘스피드마스터 크로노스코프’를 선물한다고 공언했다.
여자 선수 중 가장 먼저 금메달을 딴 사격 오예진(IBK기업은행)은 추후 1420만원 상당의 스피드마스터 크로노스코프를 받게 된다.
오상욱은 지난달 28일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를 15-11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리스트’로 등극했다. 오예진은 같은 날 열린 공기권총 10m 여자 결선에서 우승했다.
오메가는 2012년 런던 올림픽(사격 진종오)과 2014 소치 동계올림픽(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남자 양궁대표팀)에서 가장 먼저 금메달을 딴 선수 1명에게 고급 시계를 전달했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쇼트트랙 황대헌, 최민정)에선 남녀 1명씩 총 2개의 시계를 선물했다.
오상욱/윤성열
금빛 어펜져스' 구본길→오상욱 '동상이몽' 완전체 출격 [종합]
(파리(프랑스)=뉴스1) 이동해 기자 = 대한민국 펜싱 대표팀 구본길, 오상욱, 박상원, 도경동이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수여받은 후 기뻐하고 있다. 2024.8.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파리(프랑스)=뉴스1) 이동해 기자
2024 파리올림픽을 빛낸 '뉴 어펜져스'(어벤져스+펜싱) 4인방이 '동상이몽'에 완전체로 전격 출격한다.
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구본길, 오상욱, 박상원, 도경동은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 출연한다. 2024 파리올림픽 출전 이후 이들의 예능 출연은 '동상이몽'이 처음이다.
구본길, 오상욱, 박상원, 도경동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뉴 어펜져스'로 불리며 맹활약했다. 지난 1일 2024 파리올림픽에서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3연패의 금자탑을 세웠다. 오상욱은 개인전까지 석권하며 한국 펜싱 역사상 최초로 2관왕에 올랐다.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금의환향한 '뉴 어펜져스'는 지난 5일 귀국 후 곧바로 '동상이몽' 촬영에 임했다. 이들은 '동상이몽'을 통해 올림픽 출전 비하인드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구본길은 '동상이몽' 파리올림픽 특집을 통해 미모의 승무원 출신 아내 박은주와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올림픽을 앞두고 새로운 '어펜져스'의 맏형으로서 남다른 책임감을 드러냈다.
특히 구본길은 "이번 '파리 올림픽' 준비가 가장 힘들었다. '당연히 구본길은 올림픽 나갈 거야'라는 부담감도 있었고 규정 변화로 불안함의 연속이었다"며 "마지막 올림픽이라는 생각에 달라진 마음가짐으로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국 구본길은 이번 올림픽에서 '뉴 어펜져스' 일원2024 파리 올림픽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펜싱 남자 사브르 국가대표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로부터 1290만원 상당 손목시계를 받았다.
오메가는 4일(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 시내 오메가 하우스에서 오상욱에게 씨마스터 다이버 300M-파리 2024 올림픽 기념 에디션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오메가는 이번 대회 시작 전 첫 금메달을 딴 한국 남녀 선수 한 명씩 2024 파리올림픽 헌정 ‘씨마스터 다이버 300M’와 ‘스피드마스터 크로노스코프’를 선물한다고 공언했다.
여자 선수 중 가장 먼저 금메달을 딴 사격 오예진(IBK기업은행)은 추후 1420만원 상당의 스피드마스터 크로노스코프를 받게 된다.
오상욱은 지난달 28일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를 15-11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리스트’로 등극했다. 오예진은 같은 날 열린 공기권총 10m 여자 결선에서 우승했다.
오메가는 2012년 런던 올림픽(사격 진종오)과 2014 소치 동계올림픽(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남자 양궁대표팀)에서 가장 먼저 금메달을 딴 선수 1명에게 고급 시계를 전달했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쇼트트랙 황대헌, 최민정)에선 남녀 1명씩 총 2개의 시계를 선물했다.들과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 구본길은 올림픽 출전 기간 둘째 아들을 얻는 겹경사를 누리기도 했다. 구본길의 득남 후 근황도 '동상이몽'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이밖에 지난 방송에서는 '뉴 어펜져스'와의 훈련 일상이 공개되면서 오상욱의 예능감도 조명된 바 있다. 당시 오상욱은 구본길 아내 박은주에 대해 "어쩐지 눈이 부시더라"며 너스레를 떨어 큰 웃음을 자아냈는데, 이번 '동상이몽'에서 구본길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더불어 이번 올림픽 단체전에서 조커로 활약한 도경동과 함께 막내 박상원 역시 '뉴 어펜져스' 완전체로서 어떤 예능감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뉴 어펜져스'의 촬영분은 오는 12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될 예정이다. SBS 파리올림픽 중계 여파로 2주간 결방을 이어온 '동상이몽'은 이날 방송을 재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