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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노해

by 자한형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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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

요약박노해의 초기 시 세계는 현실의 사회 제도와 이념에 대한 분노와 저항을 투쟁적이게 보여주었다. 수필집 사람만이 희망이다이후에는 생명과 포용과 화해의 길을 찾으려는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본명 박기평
출생 1957
출생지 국내 전라남도 함평
데뷔 1983. 시와경제에 시다의 꿈을 발표하며 등단

본명은 기평. 1957년 전남 함평 출생. 선린상고 야간부를 졸업했다. 섬유, 화학, 건설, 금속, 운수 노동자로 일했다. 남한사회주의노동자연맹(사노맹)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1991년부터 1998년까지 복역하였다.

1983시와경제시다의 꿈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시집 노동의 새벽(1983), 머리띠를 묶으며(1991), 겨울이 꽃핀다(1999), 참된 시작(1999) 등과 수필집 사람만이 희망이다(1997), 오늘은 다르게(1999) 등을 간행한 바 있다. 머리띠를 묶으며에 이르기까지 초기 시 세계는 현실의 사회 제도와 이념에 대한 분노와 저항을 투쟁적이고 선동적으로 보여주었다. 이에 비해 수필집 사람만이 희망이다이후에는 생명과 포용과 화해의 길을 찾으려는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예술성과 정치성을 겸비한 대표적 노동자 시인으로 일컬어져왔으나, 사람만이 희망이다이후 그의 세계관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학력사항

선린상업고등학교 - 야간부

작품목록

노동의 새벽

머리띠를 묶으며

참된 시작

사람만이 희망이다

오늘은 다르게

겨울이 꽃핀다

그해 겨울나무

손무덤

시다의 꿈

이불을 꿰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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