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침체기 언제까지
한국영화 침체기 언제까지 /정덕현(20/20)1000만 감독·배우도 줄줄이 무너졌다 화려한 배우 라인업, 신파·국뽕만으로는 관객 불러모을 수 없어영화 산업 전체가 위기… 2019년 호황기 이후 안이함 벗어나야올해 추석 대목에 개봉한 한국영화 다섯 편은 흥행 면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왼쪽부터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1947 보스톤], [거미집], [가문의 영광: 리턴즈], [30일]. / 사진:CJ ENM, 롯데엔터테인먼트, 바른손이앤에이,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마인드마크이제 극장가에서 ‘1000만 영화’라는 수식어는 사라지게 된 걸까. 여름 블록버스터 시즌에도 1000만 영화를 찾기는 어려웠지만, 명절 대목에 이제는 100만 관객도 힘들어졌다. 무엇이 한국영화의 침체기를 불러..
2024.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