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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연설, 인터뷰 등30

찬바람 부는 새해 벽두, 바람 3가지 찬바람 부는 새해 벽두, 바람 3가지/김재근 칼럼대통령 수사 탄핵 버티기는 구차대외신인도 급락 경제 위기 가중정치경제 위기. 취약계층 직격탄2025년 새해 벽두 표정이 어둡고 침침하다. 어느 지인이 페이스북에 "잘 가라 2024년!"이라고 쓴 게 유독 눈에 띈다. 아쉽게 한 해를 보내는 게 아니라 고통과 불행으로 점철된 갑진년을 하루라도 빨리 보냈으면 하는 심정이 읽혀진다."살얼음판 같다."는 표현이 있다. 엷은 얼음판을 걷는 것처럼 위태롭고 불안한 상황을 나타내는 말이다. 지난해 말에 일어난 12.3 내란과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 사건의 충격이 연초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온 국민이 실시간으로 나오는 뉴스에 일희일비하며 살얼음판 위에 서서 맘을 줄이고 있다. 올해 초처럼 걱정과 근심 투성이인 때가 없었.. 2025. 1. 2.
AI 활용한 문화유산 복원 문화유산 복원 전문가 박진호 교수에게 “AI 활용한 문화유산 복원”에 대해 묻다/SK텔레콤 AI톡인터뷰문화유산 디지털 복원 전문가 박진호 교수는 AI를 활용한 문화유산의 ‘미래적 복원’ 연구와 다양한 디지털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박 교수는 AI가 기존의 복원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으며, 앞으로 문화재 복원 분야에서 그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톡터뷰>는 특정 업종이나 업무에 AI가 적용됐을 때 일상의 변화에 대해 대화하는 전문가 인터뷰 콘텐츠입니다.문화유산 복원 전문가 박진호 교수 AI 활용한 문화유산 복원_01문화유산 디지털 복원 전문가 박진호 교수AI가 문화유산 활용 분야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우리의 문화 예술적 향유를 더욱 풍요롭게 해줄 문화유산 속 AI 기술.. 2024. 12. 30.
겁에 질린 윤석열 겁에 질린 윤석열/이충재탄핵 눈 앞에 닥치자 단말마 비명 지른 대국민담화...극우지지층에 탄핵과 구속 막아달라는 마지막 요구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대통령실윤석열의 12일 비상계엄 사태 대국민담화는 그가 왜 대통령으로서 무자격자인지를 웅변했다. 뻔뻔하고 무능하고 부끄러움이 없는, 그래서 단 하루도 대통령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되는 인물임을 스스로 실토했다. 탄핵이 눈 앞에 다가오자 겁에 질려 단말마의 비명을 지른 것이다.대국민담화에서 가장 눈길이 간 것은 내란죄 '자백'이다. 반헌법적 비상계엄을 자신이 주도했다고 털어놨다. "뭐라도 해야 되겠다고 생각해 비상계엄을 발동했다"고 했다. 수사와 재판에서 유죄를 결정짓는 최우선 조건은 범인의 자백이다. 전 국민 앞에서 ".. 2024. 12. 13.
예술과 경제의 관계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최고의 강연 최강 1교시에서 강연을 맡은 예술 전문 작가 전원경입니다 저는 세종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예술과 역사, 사회, 인간 사이의 관계에 대해 강의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예술 작품이 어떻게 우리를 위로해 줄 수 있는가 라는 문제에 대해 특히 관심을 갖고 탐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해드릴 이야기는 예술과 경제의 관계에 대한 것입니다 예술가들은 돈과 관계없이 자신만의 성에서 고고하게 작품 활동을 하는 사람들일까요? 오늘 강의에서는 예술 작품을 창작하고 판매하는 과정에서 돈이라는 문제가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강연 주제는 어떤 미술 작품이 비싸게 팔리나 하는 것입니다 미술 작품의 비싸게 팔리는 과정 자 여러분들이 지금 보고 계신 그림 환전상과 그의 아내.. 2024.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