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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영화39

벤자민 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 벤자민 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나무위키미국의 어느 병원, 폭풍이 온다고 다들 자리를 뜨는 와중에 죽음을 눈앞에 둔 어느 할머니가 딸에게 이상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거꾸로 가는 시계에서부터 출발한 그녀의 이야기는 벤자민 버튼이라는 어머니의 옛 사랑의 이야기와 엮이면서 딸에게 묘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난 1918년 11월 11일 밤 어느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벤자민은 노인의 외모와 노인의 질병을 갖고 태어나 해가 갈수록 어려져 가는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다. 벤자민을 낳다 죽은 아내의 유언을 뒤로 하고 그의 아버지는 벤자민을 괴물로 생각해 노인 요양시설에 두고 간다. 요양시설을 이끌어가는 운영자인 퀴니는 그런 벤자민을 어여삐 여겨 그를 양아들로 삼아 지극정성으로 키우게 된다.외모는 .. 2024. 12. 29.
여인의 향기 영화 여인의 향기 /다락실찰리는 가정 형편이 어렵지만 열심히 공부해 장학생으로 뉴잉글랜드 명문 사립 고등학교 베어드 스쿨에 다닌다. 부자인 친구들은 추수감사절에 스키 여행을 가지만 찰리는 크리스마스에 집을 가기 위해 비행기표를 구하려고 아르바이트를 알아본다. 그러다가 주말 동안 시각장애가 있는 노인을 돌보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광고를 보고 가정집에 찾아간다. 그 노인은 바로 퇴역 군인인 프랭크 슬레이트였다. 그는 시각장애인에 다혈질이고 무례한 성격 탓에 찰리의 집안을 모욕한다.찰리는 아르바이트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광고를 낸 그의 조카 캐런이 여행을 가야 한다며 찰리에게 부탁해 찰리는 마음 악해져 수락을 한다. 사실 프랭크의 친척들은 프랭크를 모두 불편한 존재로 여겼고 프랭크도 조카 손주들에게 신경질적이라.. 2024. 12. 22.
멕시칸(영화) 영화 ‘멕시칸’ “브래드 피트, 줄리아 로버츠 주연, 진 핵크만, J.K. 시몬스 조연”/기자명 한상형 기자 영화 ‘멕시칸’은 2001년 4월 28일 개봉된 고어 버빈스키 감독의 작품이다. 출연진으로 브래드 피트, 줄리아 로버츠 주연, 제임스 갠돌피니, 진 핵크만, J.K. 시몬스, 밥 발라반, 마이클 서베리스 조연, 관람평 정보로 네티즌 평점 7.02, 122분 분량의 미국 코미디영화다.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멕시칸’의 줄거리를 알아보자.하는 일마다 망치기만 하는 어리숙한 제리, 그런 제리를 다그치고 답답해하지만 그를 너무나 사랑하는 샘. 둘은 5년 이상 함께 사귀어온 귀여운 커플. 하지만 5년전 제리의 바보같은실수로 갱단에게 발목 잡힌 뒤 정말 지긋지긋한 생활을 해왔다.그리고 오늘, 드디어 .. 2024. 9. 7.
경계선 나를 성장시켜 줄 영화 ⑫ 경계선> (2018)/김중혁 작가 1943년 디트로이트에서 일어난 인종 폭동은 역사상 가장 잘 알려진 폭동 사건일 것이다. 자동차 생산이 호황이던 1940년대, 30만 명이 넘는 백인 노동자와 5만 명이 넘는 흑인 노동자가 디트로이트로 밀려들었다. 백인 거주자들은 흑인들이 지역과 사회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했고, 강력한 분리를 원했다. 한 자동차 회사에서는 백인들과 같은 생산 라인에서 일할 수 있게 흑인 노동자 3명을 승진시켰다가 2만 명이 넘는 백인 노동자로부터 격렬한 항의를 받기도 했다. 곪아가던 상처가 터진 것은 1943년 6월. 백인과 흑인들이 맞붙으면서 34명이 죽고, 43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2,000명이 체포되었고, 200만 달러 상당의 재산이 파괴되었다. 휴먼카인.. 2024.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