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일본에선 (월간조선 연재물) 2023년 1월호부터8 일본은 쇠퇴하고 있는가 일본은 쇠퇴하고 있는가 /리 소데쓰 지금 일본에선 4수입은 제자리걸음이지만 삶에 대한 만족도는 높아져 일본 류코쿠대학 교수 트위터페이스북기사목록프린트스크랩글자 크게글자 작게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은 인구 감소, 고령화, 지방 인구 과소화 등의 문제를 다른 나라보다 20년 빨리 겪고 있는 것 중국은 거지도 전자 결제로 동냥받을 만큼 변화가 빠르지만, 일본은 전자머니 결제액은 2% 미만 대졸자 취업률은 사실상 100% 고향에 대한 자부심 높고, “돈보다는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직업이 좋다”는 젊은이들일본 마쓰야마의 도고온천. 일본 지방도시에서는 지역 특색에 기반을 둔 ‘마치오코시’가 한창이다. 사진=배진영 1987년 9월 21일 7시20분, 필자가 천신만고 끝에 일본 도쿄역에 도착한 시각이다.. 2024. 7. 22. 일본 좌파의 몰락 일본 좌파의 몰락/리 소데쓰[지금 일본에선 3]일본 좌파 정당-언론, 북한 옹호하다가 동반 몰락 한국 좌파, 일본 좌파의 전철을 밟을 것인가 일본사회당, “(일본인) 납치는 한국 안기부가 각본 쓰고 《산케이신문》이 각색한, ‘창작된 이야기’” 사회당, 김일성과의 만남에서 의원이 기립해 대답할 정도로 김일성에게 굴종 “사회당이 몰락한 것은 시대 흐름을 통찰하는 능력 결여, 사회·시대의 변화에 제대로 대응 못 한 탓”(다나카 히데유키) 《아사히신문》, 親사회당-親北反韓으로 일관하다가 좌파와 함께 몰락 강원용 목사, “공산주의에 대해 소박하게 생각해서는 절대 안 돼”《아사히신문》은 2014년 8월 5일 위안부 강제연행 관련 오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필자는 ‘좌(左)’도 ‘우(右)’도 아닌 분을 보았다. 지금.. 2024. 7. 20. 일본이 보는 시진핑의 중국 일본이 보는 시진핑의 중국&리 소테쓰(李相哲) 지금 일본에선 ② “걔(시진핑)는 지식이 모자라, 머리도 없어”(前 중국공산당 중앙당교 교수) ‘시진핑이 IQ지수가 낮고 학력 콤플렉스가 있어서 쓸데없이 미국과의 관계를 엉망으로 만들었다’는 시각 있어 젊은 시절의 시진핑을 기억하는 일본인들, “왜 이렇게 변해버렸는지 모르겠다” 혼다자동차 등, ‘중국 없이 살아가는 방법’ 모색 중 시진핑, 중학교 때 학업 중단, ‘工農兵대학생’이 됐지만… 시진핑, 마오쩌둥의 “나는 옌안 사람이오”라는 말 자주 입에 올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1년 7월 1일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식에서 “외부 세력이 괴롭히면 14억 명의 강철 만리장성에 부딪혀 피가 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신화/뉴시스 요즈음 일본에서는 ‘.. 2024. 7. 19. 한일 관게 연한대중이 답이다. 지금 일본에선 ① 한일(韓日) 관계, 연한대중(聯韓對中)이 답이다/리 소테쓰(李相哲) 일본 류코쿠대학 사회학부 교수 일본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나라는 러시아… 2차 세계대전 말기 日蘇중립조약 파기로 불신의 대상 중국은 일본인의 88%가 싫어하지만, 한국과는 달리 ‘대화가 되는 어른스러운 나라’로 인식문(文) 정부 시절 위안부 합의 파기, 레이더 조사(照射) 사건 겪으며 ‘한국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 나라’라는 트라우마 생겨 문재인 정권 시절 ‘친일파 파묘법’, 김옥균 암살 후 야만적인 능지처참 연상케 해한일(韓日)이 티격태격하면 박수 치고 좋아할 나라는 북한과 중국이상철(李相哲)1959년생. 中 베이징 중앙민족대학 졸업, 일(日) 조치대 신문학 박사 / 중( 中 ) 《흑룡강일보》 기자, (일)日 《테레케.. 2024. 7. 1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