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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인물30

윌리엄 와일러 (William Wyler, 1902년 7월 1일 ~ 1981년 7월 27일)은 미국의 영화 감독, 제작자이다. 프랑스 태생으로, 로잔과 파리에서 교육을 받고 18살 때 미국으로 건너갔다. 유니버셜사의 선전부에 들어가 조감독을 거쳐 1926년 《전우를 위해서》를 감독하였다.[1] 오락성과 예술성을 통합하여, 정통적이고 격조높은 연출로 알려져 있는 할리우드 양심파이다.[1] 주요 작품으로는 《사막의 생령(生靈)》, 《폭풍의 언덕》, 《우리 생애 최고의 해》, 《여자 상속인》, 《탐정 이야기》, 《로마의 휴일》, 《필사의 도망자》, 《위대한 서부》, 《벤허》, 《콜렉터》 등이 있다.[1] 대표작 시간과 공간을 유지하는 깊은 심도 촬영과 장시간 촬영으로 편집을 대신한 보이지 않는 기교주의자인 윌리엄 와일러에 .. 2021. 9. 18.
멜리나 메르꾸리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예능프로 중에 ‘꽃보다 할배’ 라는 것이 있다. 이번에 나온 여행기는 그리스편이었다. 한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로 알려져 있지만 서구문명의 발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그런데 그 프로 중에 할배 한 분이 일행과 따로 떨어져 뭔가를 향해 가고 있었다. 그것은 멜리나 메르꾸리 흉상을 향해 가는 것이었다. 과연 그녀는 누구인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었다. 얼마나 대단한 여배우였길래 아직도 그를 기리기 위해 그렇게 흉상까지 만들어 놓았을까? 호기심이 일었다. 간단히 얘기하는 것으로 그녀를 살펴보면 1925년에 태어나서 1994년에 암으로 사망했다. 아테네에서 태어난 그녀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30년간 아테네 시장을 지낸 할아버지 스피로스 메르꾸리의 손에 의해 자란다. 고등학교시.. 2021.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