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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라마 등

재벌집 막내아들 탐구 4

by 자한형 202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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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탐구 4/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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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철이 진도준에게 "돈놀이만 했지 사업은 1도 모린다"라는 대사를 한다. '하나도''1'로 바꿔 말하는 것은 2014년부터 유행하기 시작했으므로 90년대에는 존재하지 않은 표현이다. 이 유행어는 이후에도 다른 등장인물에 의해 몇 차례 더 등장한다.

19983월에 커피숍에서 서민영이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2022년 현재 실존하는 카페에서 촬영하다 보니 실내에 로스팅 머신과 에스프레소 머신이 보이는 등 90년대 주류였던 '커피숍'의 일반적인 내부 모습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는 점이 지적받는다. 테이크 아웃 문화가 일반화되기 전이므로 진도준이 커피를 자연스레 가지고 나가는 것이 부자연스럽다는 의견도 있으나, 1990년대 중반에도 대학가나 도심지의 '커피전문점'에서 종이컵에 담아 커피를 가지고 나가는 것은 흔한 일이었다. 커피를 포장하면서도 뚜껑을 씌우지 않았다는 점에서 제작진이 나름대로 고증에 신경쓰고자 했던 부분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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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의 순양건설 상무 사무실에 걸려 있는 상암지구 개발 포스트잇이 붙어 있는 지도는 실제로는 작중 시점인 2000년도보다 훨씬 옛날인 1970년대 당시의 계획도이다. 5.16광장(현 여의도공원)이 있고, 경의로와 서오릉로는 딱 서울 시계까지만 닦여있으며 장승배기에서 봉천고개 넘어가는 길은 아예 개통도 안 된 "영동개발" 직후의 계획도다. 즉 적당히 올드한 미장센을 느낄 수 있는 옛날 지도에 상암지구 부분만 사인펜으로 빨간칠을 해 놓은 소품. 자세히 보면 난지지구는 쓰레기매립장이 들어서기 이전이고 강서구 쪽 염창동, 방화동 쪽도 한강종합개발사업이 완료되지 않은 옛 모습이 보인다. 자세히 보면 구한말부터 있던 동네인 공항시장, 까치산 등의 개발 전 자연취락도 보인다. 한편 이 바로 앞 컷에 나오는 다른 지형도 클로즈업은 실제 성산(상암)지구 계획도를 갖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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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은 진도준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나온다. 그러나 7회의 시간적 배경은 1998년이고 서울지방검찰청이 중앙지검, 서부지검 등으로 분리된 것은 2003년이므로 시기적으로 맞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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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철의 장례식 장면에서 대열의 뒤로 KA4 카니발 [34]SL 스포티지 [35] 가 보인다.

 

[1] 삼성가의 다른 자녀들은 비 서울대 출신이고, 이병철과 이건희도 일본 와세다 대학 출신이다.

[2] 60년대까지만 해도 이맹희와 이창희가 아버지의 눈 밖에 나고 이건희가 회장직을 물려받을 거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이병철은 이건희에게 언론사를 맡길 계획이었다고.###자세한 내용은 이맹희 문서 및 왕자의 난 문서 참조

[3] “우리나라의 정치는 4, 관료와 행정조직은 3, 기업은 2류다.”

[4] 정태수의 일화 중 그룹의 중대사를 역술가의 말에 지나치게 의존했다는 이야기가 많이 떠돌아다닌다. 역술인의 흙을 만지시오라는 조언에 따라 등산을 자주 다니다 몰디브데넘 광산을 발견하여 광산업으로 그룹을 시작하였다. 땅과 관련된 사업을 하라는 조언에 따라 시작한 한보건설을 세웠고 강남개발과 맞물려 은마아파트 등의 건설사업이 대박을 쳐 대형재벌이 되었다. 그러나 이후 쇠를 만지시오라는 조언에 따라 철강업에 뛰어들었다가 그룹 전체가 몰락했는데, 사실 이 쇠()가 철강업이 아니라 금융업을 뜻하는 것이었다는 반전으로 끝나는 이야기이다.

[5] 이병철은 그 밖에 혼외자식이 있긴 하지만, 법률혼 관계에서만 따진다면 이명희 회장이 막내에 해당된다.

[6] 한국은 엄연히 일부일처제로 언론에서 나오는 3번째 부인, 첩은 잘못된 표현이다.

[7] 4회에서 진동기와 대영그룹 회장실에서 독대할 때는 정장 바지에 회사 점퍼를 착용했다. 이건 정주영의 평상시 패션과 일치한다.

[8] 사적인 자리에선 사투리도 섞어 사용했다고 하며, 사투리를 구사한다고 해도 영동 방언을 구사했을 것이다.

[9] 1회에서 서민영이 윤현우의 책상에 붙은 정심재 도면을 살펴볼 때 붙어있던 포스트잇의 주소. 공교롭게도 '소공동 250번지'로 검색하면 '태평로2250번지'에 위치한 '구 삼성그룹 본사'가 뜬다. 지도

[10] 도로명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44101

[11] 이런 역사 때문에 르노 인수 이후에도 오랫동안 삼성카드 지분이 남아있었고, 사명도 르노삼성자동차였으나 이제는 둘 다 해소되고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되었다.

[12] 모터 달린 것은 삼성을 사서는 안 된다는 말이 1990년대 중반 삼성의 500MB HDD가 하도 불량이 높아서 나온 말. 그러나 이후 HDD업계가 재편되며 이는 옛말이 되었고(삼성이 HDD사업 매각하기 전 품질개선이 이루어졌다) 르삼의 초기 모델은 닛산 플랫폼을 갖고왔었기 때문에 꽤 튼튼해서 평이 좋았다.

[13] 지점 2개의 소규모였다.

[14] 아직 완전 분리는 아니다

[15] 프랑스 예술영화 사탄의 태양 아래는 한국에 개봉되지 않고 비디오로만 출시되었다.

[16] 이후 옛날의 세를 더는 회복하지 못했으며 현대그룹은 대북송금으로 회장이 자살하는 등 악재가 겹친 탓에 대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밀려났고, 실질적 후신인 현대자동차그룹은 2위마저 2022SK그룹에 넘겨주며 굴욕을 면치 못했다.

[17] GM 부평공장도 있으나 이 경우 인근 산자락 달동네가 없다.

[18] 정치부장으로 승진한 엄기영의 뒤를 이어 뉴스데스크 주중 앵커 자리를 맡았던 이인용 앵커는 이 당시 IMF 구제금융 결정을 보도하던 날 첫머리로 '오늘은 나라가 망한 날입니다'라는 멘트로 유명해졌다. 다만 MBC 다시보기에서는 해당 멘트 부분이 너무 강렬하다고 생각했는지 해당 부분은 자르고 그 뒤부터 플레이된다.

[19] SBS의 경우 1990년대 중반까지는 뉴스 자료로서의 완성도가 KBSMBC, 심지어 더 늦게 개국한 YTN보다도 떨어진다. SBS가 그나마 타 지상파 방송국과 견주게 된 건 2000년대 초반부터이고 이후 발전을 거듭해 2013~2014년경부터 시청률과 완성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한때 "대한민국 뉴스리더"란 캐치프레이즈를 당당히 내걸 정도까지 되었다.

[20] 당시에는 광화문광장이 없이 16차선 대로였다.

[21] 1회에 환생한 진도준의 세계관에서 차량 안에서 진형준이 갖고 놀고 있던 휴대용 게임기이다. 게임보이의 실제 발매 시점은 1989421일이나 이 드라마에서는 2년 빠른 1987년에 이미 존재한 것이 된다.

[22] 윤현우의 어머니가 국밥집에 찾아온 진도준의 얼굴에 상처가 있는 걸 보고 반창고를 주는데, 그 반창고의 상표명은 '대영밴드'이다. 1980년대, 1990년대까지만 해도 반창고의 대명사는 '대일밴드'인지라, 이 반창고는 대일밴드의 변형임이 거의 확실하다. 요즘이야 반창고가 워낙 다양해서 딱히 특정 브랜드를 찾지 않지만, 60, 70대 어른들만 해도 반창고를 사려고 하면 '대일밴드 달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23] 극중에선 'CAL 828편 폭파 사건'으로 이름만 살짝 바꿔서 등장했으며, 사건이 발생한 시점도 19871029일로 실제 역사(19871129)에 비해서 1개월 빨리 터졌다. 사건을 일으킨 북한 요원은 김현희로 실제와 동일하다.

[24] 극중에선 '아마좀닷컴(Amazom.com)'으로 이름만 살짝 바꿔서 등장했다.

[25] 미라클 인베스트먼트의 사무용 PC로 등장.

[26] 5회에서 실제 취임식 연설 장면과 진양철 회장과 면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진 회장과의 면담에서는 김대중 대통령은 얼굴 윗부분은 드러나지 않은 채 지팡이를 소파 오른쪽에 걸쳐둔 모습이나 뒤태만 나온다. 김 대통령의 생전 목소리를 모사한 목소리도 나온다.

[27] 순양그룹의 신차인 '아테나'로 등장한다.

[28] 순양그룹의 레이스카로 등장하며, 마지막 1랩을 남겨둔 상황에서 오버히트가 일어나 연기가 풀풀 나는데도 불구하고 대영그룹 회장까지 온 상황에서 아버지 체면을 살리기 위해 리타이어하면 팀 해체라는 폭탄 발언을 한 진영기 때문에 드라이버가 결승선까지 억지로 달리다가 엔진에 불이 붙고 만다.

[29] 진양철이 순양물산의 지분 확보를 목적으로 순양생활과학의 주가를 부풀린 뒤 정부의 빅딜 정책에 따른 사업 구조 재편을 명분 삼아 청산하고 그 과정에서 큰 투자 손실을 입은 윤현우의 모친이 넋이 나간 채로 5대 재벌이 빅딜에 합의하였다는 전광판 뉴스를 보는 장면이 나온다.

[30] 6회에서 진도준이 이미 사망한 윤현우 어머니의 통장을 살피는 장면에서 나온 통장. 한빛은행은 우리은행의 전신이다. 199837일에 삼거리식당이 임차한 건물을 매입하고 열흘이 지난 후인 1998316일 밤에서 317일 새벽 사이로 보이나, 실제 역사에서 한빛은행으로 영업을 시작한 것은 199912일이다.

[31] 뉴데이터 테크놀로지의 모티브(새롬기술)

[32] 작중 한일월드컵 공식 스폰서는 대영모터스라는 진동기의 언급이 있었다. 순양은 스폰서십이 아님에도 우회적으로 4강 마케팅을 하여 대성공을 거둔다.

[33] 순양자동차의 '아폴로'로 나온다. 기존 서술엔 마티즈로 되어있었으나 아폴로란 이름에서 보이듯 아토스에 더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34] 2020년 출시

[35] 2010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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