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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라마 등

본질을 잃어버린 K팝, 이대로 괜찮을까

by 자한형 2024.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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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을 잃어버린 K, 이대로 괜찮을까/김예린

음악방송 출연 보다 많은 팬사인회 스케줄

현재 K팝 시장은 앨범 많이 팔기에 열을 올리며 경쟁중이다. 앨범 공개 일이 알려지면 동시에 각종 판매처에서 앨범 구매 시 지급하는 특전 이미지와 함께 예약판매 공지를 게시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팬사인회 응모를 위한 앨범 구매를 안내 글이 뒤따른다. 앨범 판매를 위한 소속사의 이벤트는 늘었지만 정작 팬들이 직접 아티스트의 무대를 볼 기회는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몇 년 전만 해도3~4주에 거처 출연하던 음악방송은 대부분2주 출연이고 짧으면1주만 활동하고 종료하기도 한다. 이는 초동 집계 기간에 팬사인회 이벤트를 기획하고 앨범 판매량을 늘리기 위한 전략이다. 지금처럼 앨범 판매량을 경쟁 과열이 지속된다면 K팝은 경쟁력을 잃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 K팝의 성장 원동력 즐기는 팬

K팝은 한마디로 정의 내리기 어려운 장르다. 댄스, 힙합, R&B, 발라드, 트로트 등 모든 음악 장르뿐만 아니라 각 장르를 섞은 믹스 팝까지도K팝 음악이라고 불린다. 다국적 멤버가 그룹에 소속되어 있고 하고, 한국인이 없는 그룹까지도K팝 그룹으로 자신을 소개한다. 아티스트가 버추얼 휴먼의 모습을 하고 활동하는 경우도 있다. 장르, 국적, 심지어는 버추얼 휴먼의 모습을 한 이들을K 팝 그룹이라고 칭하면 사람들은 고개를 끄덕인다.

그렇다면 무엇이 K팝스러움을 더하는 것일까? 바로 팬덤이라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각 팬덤은 정체성을 바탕으로 음원, 앨범,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아티스트의 모든 것을 소비하고 이를 넘어 아티스트와 한 팀이라는 정체성을 가지며 열렬한 지지자로 거듭난다. 이들은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고 다양한 해석과 N차 창작을 만들어내는 동시에 상호작용한다. K팝은 이러한 팬덤의 존재를 등에 업고 성장했다.

초심 잃어버린K팝의 미래는?

팬들을 통해 커진 K팝 시장에서 앨범 사재기, 랜덤 포토카드, 음반 밀어내기 등과 같은 문제들과 팬들의 소비 부담이 꾸준히 언급되고 있지만 뚜렷한 해결책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더 많은 판매량, 더 높은 수치만이 성공의 지표일까? 물론 판매량을 통한 이슈와 수익은 필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기획사 간의 판매 경쟁이 과열된 지금, 케이팝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 보며 지속가능한K팝 시장을 만들기 위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극적인 사유: 마음의 재구성/고은결

연극은 언제나 우리 앞에 임박해 있다. 그래서 극적이다. 올해는 연극을 찾는 사람이 예년보다 많아졌다고 느낀다.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 힘은 현장감에 대한 갈증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한다. 영화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오랜 명성을 쌓아온 작품, 다양한 분야에서 필모그래피를 쌓는 배우들의 소식도 있다. 그걸 마주할 수 있는 곳이 오직 무대다. 물론, 국립극단의 네 번째 극장인 온라인에서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온라인에서 작품을 관람하며 매력을 느낀 사람이라면 더욱 현장을 찾을 것이다.

올해를 지나친 많은 작품이 있으나 우리에게 무거운 질문을 던지는 작품들이 있다. 바로, 고전 작품이다. 3, LG아트센터 마곡에서 선보인 파우스트’, 같은 극장에서 선보인 리어왕’ 5월 예술의 전당에서 선보인 오셀로’, 마지막으로 10월 이해랑예술극장에서 선보인 햄릿: 걷는 인간까지 4개의 작품이 필자에게는 가장 임박한 작품이다. 네 작품은 고전 작품에 대해, 동시대에 대해 표현한다. 오래된 과거에서 가져온 이야기가 어떻게 현재의 사람들에게 공감을 일으킬까. 고전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 역시 다시 돌아보게 한다. 그 가치가 어떻게 보존되었고 재구성되어 보이는가, 얘기하려 한다.

언급한 작품 중 가장 먼저 막을 올린 파우스트는 파우스트의 경우는 박해수, 유인촌, 원진아, 박은석 배우의 라인업을 선공개하며 관심을 이끌었다. ‘파우스트는 신에게 대항하는 악마로 인해 혼란을 겪는 주인공 파우스트를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다. 인간으로서 겪는 충동, 방황, 지식의 한계, 죽음에 이르기까지 삶에 대한 고찰을 보인다. 대극장임에도 불구하고 무대 위 다양한 오브제가 그 허공을 가득 메웠다. 또한, 무대 뒤편과 생중계되는 와이드 스크린을 통한 연출적 시도도 동시대성을 보여주는 요소였다. 원초적인 사건을 스크린, 조명 및 무대 장치의 기술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재구성한 것이 돋보였다. 같은 무대에서 선보인 리어왕도 마찬가지다. 가운데 공간을 두고 스크린을 가벽으로 사용하며 무대 위에서 정의하는 공간과 감각이 다양하여 익숙하고 긴 서사임에도 지루함을 완벽히 지워냈다. 두 작품은 적극적인 기술 도입을 통해 무대 위의 모습을 관객이 쉽게 상상할 수 없게 만든다.

고전작품 재해석, 새로운 연출 방식은

현 시대 필요한 사유와 소통 가치 지녀

오셀로는 반면 특별한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뛰어난 무대 연출을 보여줬다. 벙커의 형태로 제작한 무대가 빛, , 그림자를 통해 무대 공간을 입체적으로 구성하고 배우들의 동선을 역동적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오셀로의 백미는 의상이었다. 1600년대 작품으로 추정되는 작품 배경과 인물을 현대의 의상을 통해 연출했다. 그로 인해 인물의 동작과 감정을 수용하는 데 있어 어떠한 거리감도 조성하지 않았다. 이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의상 디자인을 통해 작품의 서사는 과거가 아닌 현재에 당면해 있었다. 관객이 몰입하게 되는 이유다. 셰익스피어 작품을 두고도 앞선 오셀로와 달리 햄릿: 걷는 인간은 기술과 의상이 아닌 다른 것을 집중하게 했다. 서사의 재구성이다. 햄릿이 고뇌하며 악몽을 꾸는 중에는 마치 코로나 시대를 묘사하는 듯한 방역복과 폐쇄적인 행동이 있었다. 무덤지기 두 명의 장면 중에는 제4의 벽처럼 연극계에서 나아가 정치, 사회까지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그때부터 햄릿은 2023년에 함께 하는 인물이라는 걸 보인다. 시사성을 잘 녹인 두 작품이다.

어쩌면 고전이 관객에게 진부하고 따분하게 느껴지는 까닭은 여전히 우리가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과 사회의 문제에 대한 논의를 멈추지 않기 때문이다. 상호 간의 신뢰, 가족 간의 연대, 연인 간의 사랑, 미래에 대한 불안. 그것들에 대한 갈등은 해소되지 못했다. 모두가 겪는 그 갈증을 볼 때 관객은 더 목마름을 느끼는 걸지도 모른다. 외면하게 되는 사유를 담은 작품들은 위의 네 개의 작품은 직시하게 했다. 매력을 느끼게 유도하고 관심이 생기게 했다. 고전을 직면해야 하는 까닭은, 필자가 생각하기에 바라보는 것만으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대 위에 배우들을 객석에서 볼 때 관객은 사유의 주체가 된다. 나와는 관련 없는 것 같은 바로 앞의 일을 직면하기 때문이다. 우리 앞에 놓인 문제를 우리는 직면해야 할 필요가 있다. 돌파에 대한 두려움은 직면한 이후에 느껴도 충분하다. 동시대적이라는 연출을 거쳐 우리 앞에 당도한 고전 작품들은 현장감 속에서 사유와 감정을 촉발시킨다. 극예술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순간이다. 일상에 무뎌졌던 관객의 마음을 움직인다. 고전 작품의 재해석, 새로운 연출 방식을 통해 지금 시대에 필요한 사유의 소통을 이룰 수 있다는 가치가 무대에 있다. 그로 인해 작품은 관객을 기다리고 있으며, 관객은 작품을 기대하고 있다.

가변적인 세상에서의 운명적 예술/김보민

1주제, 2주제, 발전부, 그리고선 다시 재현. 소나타 형식이다.

 

교향곡의 1악장이라면 당연시되는 이 형식에 언제부턴가 물음표를 띄우게 된 것은 순전히 사르트르 덕분이었다. 소설 구토를 통해 실존의 의미를 물었던 사르트르는 당장 1초 뒤도 알 수 없는 현실 세상과 모든 것이 운명적으로 결정되어 있는 예술 세계의 차이를 사유의 주제로 던졌다. 운명적인 시간 예술의 세계가 가변적인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지느냐고 묻는 것이었다.

운명적 예술, 음악을 상징하는 클래식 무대와 피아노.(사진=Pinterest)

우리가 불안한 이유

인간에게 있어서 미래는 무수한 선택지 그 자체이다. 당장 카페에서 노트북을 두드리고 있는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을 갈 수도, 음료를 엎을 수도, 냅다 일어나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를 수도 있다. 원인과 관계없이 그 경우의 수는 무한에 수렴하는데, 다만 그중 대부분은 인간 사회의 임의적 원칙과 규율에 의해 제한되어 있을 뿐이다. 이를테면 내가 앞사람의 탐나는 케이크를 들고 떠나지 않는 이유는 어릴 적부터 받아온 윤리 교육과 처벌의 존재를 인식한 덕분인 것처럼 말이다.

이러한 환경은 상당히 불안하다. 가변적인 미래 속, 내가 아닌 외부의 무언가에 의해 일어나는 일들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훨씬 많기 때문이다. 인간은 나의 의지, 의도와는 다르게 부조리하게 돌아가는 세계 속에 존재하는 것이다.

그런 세상 속에서 오로지 운명적으로 결정되어 있는 시간 예술을 향유하는 일은 보다 안정적인 일일 수 있다. 예술을 향유하는 제3자의 의지가 개입될 가능성이 없을뿐더러 이미 결정되어 있는 결말은 가변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예술이 그저 가변적인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에게 편안함을 주는 요소에 그친다면 그것은 과연 진정으로 필요한 것일까? 운명적인 시간 예술이 우리에게 전달하는 것은 무엇일까?

어쩌면 당신이

나는 이에 모험이라는 나름의 해답을 내어놓고자 한다. 예술은 사실 운명적이지 않다. 예술은 한 개인의 인식 밖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김춘수 시인이 꽃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비로소 꽃이 으로 존재하였듯이 예술은 누군가가 인식하는 순간 그 인식 속에서 존재한다. 그리고 예술을 결정하는 것 또한 그 누군가의 인식이다. 아무리 예술가가 운명을 결정지어놓았을지언정 예술을 인식하는 대상, 또 그 순간은 매번 다르기에 예술은 매 순간 다르게 존재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사르트르가 이야기하는 모험과 비슷한 무언가는 다름 아닌 예술을 인식하는 이의 마음속에 있다. 그 무엇보다 가변적인 당신의 감정이야말로 그 자체로 예술의 인식이자 모험이라는 것이다.

누군가에겐 타당한 이야기일 수도, 또 누군가에겐 궤변으로 보일 수도 있는 이 벌거벗은 주장을 굳이 꺼내어 놓는 이유는 예술이 존재하도록 완성하는 이는 예술가도, 예술경영인도 아닌 관객’, 당신이라는 것을 언급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 작은 사실 하나가 그동안 예술이 신자유주의적 사고 내에서 해석되지 못했던 원초적 이유를 입증한다.

예술의 쓸모는 사람이었다. 사람으로 하여금 인식의 주체가 되어 무언가를 존재할 수 있도록 하며, 가변적인 나의 감정 속에서 모험하고 실존할 수 있도록 한다. 그래서 나는 당신이 예술을 했으면 좋겠다. 잠깐의 시에, 잠깐의 소설에, 잠깐의 음악에, 잠깐의 연극에그저 이름만 붙여준다면 꽃이 꽃이 될 수 있고, 예술이 예술이 될 수 있다.

나는 왕이로소이다/ 조기조 경남대학교 명예교수, 경영학 박사

2005214, 유튜브닷컴(youtube.com)이 출발했다. 이제 약관(弱冠)의 나이, 20년이다. 이 유튜브가 세상을 바꾸어 놓고 있다. 오락물뿐만 아니라 생활지식에서 주요한 정보까지 쏟아져 나와서 사람들을 똑똑하게 만들고 또 세상을 발전시키고 있다. 찾아보면 없는 게 없다. 유튜브는 여러분의 TV, , 여러분 누구나가 만드는 TV 방송이라는 “You + tube”인데 tube는 초창기의 TV가 브라운관이라고 하는 음극선관(cathode ray tube)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붙인 것이다. 뒷면의 전자총에서 발사(發射)되는 전자가 화면에 부딪혀야 보이게 되는데, 도달거리가 같아야 하기 때문에 가운데가 볼록했던 것이다.

유튜브의 입장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올리고 보고 즐겨야 광고수익을 얻을 수 있으므로 구독자가 많고 조회수가 많은 영상에는 보상을 한다. 보상은 인증(, 버튼)과 돈이다. 그래서 유튜버들은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을 해 달라고 구걸(?)한다. 구독자가 1,000명 이상이고 연간 누적 시청시간 4,000시간이 넘어야 광고를 붙일 수 있어 수익이 창출된다. 가장 낮은 인증인 실버 버튼도 구독자가 10만 명이 되어야 받게 되는데 우리나라에선 유튜버의 5% 정도인 1천명 정도가 받았단다.

구글은 재빠르게 유튜브를 인수했다. 귀신같이 돈 냄새를 맡은 것이다. 사람들은 모르거나 궁금한 것을 검색하지만 재미있는 것을 찾는다. 맛있는 것, 보고, 듣고, 배우고, 즐길 것을 찾기에 이런 것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유튜브 측에서는 엄청나게 늘어나는 동영상을 저장하고 보호하며 원활하게 소통되게 해야 하므로 큰 부담을 한다. 보안과 모니터를 하고 메모리를 무한정 늘려가야 하는 것이다. 소통량(트래픽)이 늘자 인터넷 회선() 사용료를 물려야 한다는 주장에 시달리기도 한다. 이용자들에게 짜증 나는 광고를 보기 싫으면 유료(프리미엄)서비스를 받으라고 한다. 그러나 이용자의 대부분은 일반 시청자다.

흔히 드는 예로 유튜브 때문에 싸이가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다는 것이고 그것이 한류의 바람을 가속했다고 한다. ‘강남스타일이 유튜브에 오른 지 52일 만에 1억 뷰를 돌파했다. 2012715일 공개된 강남스타일88일 현재, 52(5,243,753,470) 뷰다. 입소문이나 링크 공유를 통해 일어난 일이다. 물론 스마트폰이 널리 퍼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유튜브라는 공간이 넓어지자 부작용도 따라서 늘고 있다. 유튜브는 판을 깔아주고 놀게 하며 광고를 하는 것이다. 가짜 뉴스가 판을 치며 엉터리 정보로 시청자들의 재산이나 건강을 망치게도 한다. 이런 장마당에는 거지도 사기꾼도 주먹도 등장하게 된다. 그중에 사이버 불링(bullying)과 사이버 렉커(wrecker)가 있다. 이런저런 이유로 돈을 뜯어 가는 깍두기같은 것들을 사이버 렉커라고 한다. 협박과 사기를 치는 이들이 조회수를 늘리려고 문제를 일으키는 일이 많은데 대부분 사실과 달라 아니면 말고식이다. 어찌하면 박멸(撲滅)할까?

잡다한 내용 말고 고급스럽게(?) 영화나 드라마를 전문으로 올리는 VOD인 넷플릭스가 등장했다. 가입자에게만 제공하는 회원서비스다. TV 스크린이 크고 서라운드 스피커를 갖추었다면 이게 바로 홈 씨어터(Home Theater). 그래서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원할 때 원하는 것을 보여주는 VOD 서비스를 OTT(Over The Top)라고 하는데 집으로 들어온 인터넷 회선에 장치(셋톱박스)를 달아 모든 통신기기를 연결시킨다. 이런 사이버 세상의 또 다른 문제는 쏠림현상이다. 독점 말이다. 사람들이 빈 식당을 두고 줄을 선 식당을 찾거나 큰 가게를 찾는 것과 같은 심리다.

디지털 공간에서는 누구라도 왕이 되기 쉽다. 그래서 누구나 왕을 꿈꾼다. 창립 14주년인 핑크퐁회사가 6월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00억 뷰를 달성했다. 누적 시청시간은 68만 년, 누적 구독자 수는 2억 명에 달한다. 전 세계 244개 지역에서 총 25개 언어로 7000여 편의 콘텐츠를 올려 달성한 것이다. 주요 제품인 핑크퐁아기상어’, ‘베베핀등으로 아동의 참여형, 주도형 학습을 돕는 콘텐츠로 성공했다. (플랫폼)은 유튜브가 다 깔아 놓았으니 아이디어(스토리, 콘텐츠)만 있으면 왕이 되기 쉬운 세상이니 놀랍다. 언젠가는 나도 외치고 싶다. ‘나는 왕이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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