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들 죽다
조든, 마린, 켈리 이들은 라스베가스 한 호텔 카지노에서 만났다. 켈리는 그곳 보스 크린벨레와 연결되어 있었다. 어느날 조든이 돈 40만불을 딴 후 호텔에서 자살을 한다. 그 후 마린은 라스베가스를 떠나 시카코로 돌아와 가족들과 재회하여 새생활을 꾸민다. 그는 예비군부대에 들어가 나쁜짓을 저지른다. 돈을 받아먹고 많은 사람을 배치시킨다. 그래서 모은 3만불을 켈리에게 맡겨두게 된다. 마린은 계속해서 책을 쓰기위해 노력한다. 그러던 중에 FBI의 수사망에 걸려들게 되나 켈리의 도움으로 다시 자유의 몸이 된다. 마린은 다시 출판사에 들어가 잡지를 쓰다 노벨상 후보에 오르고 있는 오사노에게서 일을 부탁받고 그 밑에서 일하게된다. 오사노는 할리우드에 갔다오던 비행기 속에서 개 때문에 시가를 꺼라는 말에 개를 목조르고 개 주인여자를 때린다. 그 사건으로 오사노는 곤욕을 치른다. 그 후 마린은 오사노가 면직됨에 따라 다시 일자리를 잃고 소설을 써서 일약 유명작가가 된다. 다시 그는 할리우드에서 씨나리오를 써달라는 부탁을 받고 할리우드로 간다. 그곳의 영화제작자 M란 사람이 또 죽게된다. 그 후 마린은 자넬 만나게 되고 그들의 관계를 계속 유지시켜간다. 그러던 중 마린의 형 아티가 죽는다. 마린은 뉴욕에 가서 장례를 치른다. 자넬은 도란이란 영화중개인과 같이 고향에서 자랐다. 처음 결혼했으나 그녀는 애기를 낳고 풍성해진 유방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남편은 무시하고 이혼하게된다. 그 이후 그녀는 도란과 결혼한다. 도란은 자기의 목적을 위해 자넬을 최고로 이용한다. 늙은이에게 가고 젊은 돈 많은 사람을 위해 봉사하기도 한다. 한 영화계의 권위자에게 갔다가 그녀는 그의 분인이 레즈비언임을 알게되고 질겁하며 도망친다. 그전에 그녀는 어린 소년이 변성기의 목소리를 그대로 두기위해 내시가 되려고 하는 것을 보고 그소년을 침실로 끌고가 농락한다. 그 후 그녀는 도란과 이혼하고 엘리트란 여자와 같이 살다 마린을 만난다. 그 후 그녀는 엘리트와 레즈비언이 되어 남자역할로 그녀를 즐겁게 해준다. 마린을 그것을 알고도 모른채한다. 그후 자넬은 오사노와 만나고 그이후에 같이 잠자리를 한다. 마린은 그것에 분노해 그녀와 인연을 끊는다. 그녀는 오사노가 일을 치르지도 못했다고 항변했으나 하는 수 없었다. 켈리는 마린이 호텔 카지노를 떠난 후 그린베레의 오른팔이 되어 호텔 실무를 잡게되고 그러던 중 찰리브라운이라는 여자를 만나게 되고 그녀를 정복하고 그린베레에게 바치기도 한다. 그러다가 오사노에게 유혹되어 그를 떠난다. 켈리는 일본 후미로를 손님으로 초대하여 막대한 수입을 올리고 그가 좋아하는 서부극 여배우도 소개한다. 그러던 중 그 여배우가 후미로 부하에게 당하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그런대로 잘 처리된다. 후미로에게 외상값을 받으러 간 켈리는 마린을 데리고 일본에 간다. 마린은 그곳에서 두여자에게서 안마를 받고 육체의 향연까지 제공받고 죽음의 탈출을 하여 엔화를 홍콩으로 유출시키고 홍콩에서 달러로 바꾼후 스위스 은행에 입금시킨다. 그런일 무사히 마친 마린과 켈리는 더욱 사이가 두터워진다. 오사노와 다시 만난 마린은 그의 최후를 맞는 것을 보게된다. 오사노는 병원에 입원하게되고 찰리브라운이 그옆을 지키게된다. 마린이 찾아갔을 때 오사노의 찰리의 허벅지를 만지고 있었고 그후에는 스커트 밑으로 손을 넣는다. 마린은 오사노의 사고관리자로 유언을 남긴다. 오사노는 병원에서 정사를 벌인다. 찰리는 옆에 속옷도 입지 않고 스커트만 입고 있었고 오사노는 벌거벗고 일을 벌인다. 치료를 하고 마린은 오사노를 퇴원시킨다. 오사노는 찰리브라운과 마지막 정사를 나누고 고요히 잠든다. 마인 오사노의 노벨상을 목적으로 한 원고의 초고를 보고 심하게 놀란다. 켈리가 그린베레에게서 특명을 받고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나 그곳에서 그는 피살되고 만다. 그후 마린은 조용히 살아간다. 여기에는 수많은 사람이 죽는다. 인간의 죽음이란 심하게 피비린내가 난다. 죽음과 그 속에서 펼쳐지는 모략과 음모 사랑등으로 펼쳐져 있다. 올바른 사람도 올바르게 살지 못하는 세상을 고발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인도 고아에서 태어난 어느 작가의 체험담을 토대로 쓴 소설이라고 한다. 세상을 잘못사는 사람들의 최후를 잘 묘사하고 있다. 죽는 사람은 조단 켈리 자넬 오사노 M씨 아티 등 그 중에는 세상을 진실되게 살려고 했던 아티도 포함되어져 있다. 멋대로 세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삶속에서도 가장 저질스럽고 괴상망칙한 삶이 도박장을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