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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가지 장면 탄핵 표결 전에 읽는 윤석열 정부 몰락 27가지 장면 탄핵과 구속 이후 풀어야 할 과제들돌아보면 윤석열은 정말 이상했다.일찌감치 대통령 선거 TV토론에서 손바닥에 임금 왕자를 쓰고 나왔을 때 알아봤어야 했다.논란이 되자 "연세 많으신 이웃주민이 써줬는데 안 지워졌다"고 해명했지만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한 번도 아니고 확인된 것만 세 차례였다. 누가 써줬는지도 말이 계속 바뀌었고 안 지워진 게 아니라 지우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손가락 위주로 씻었다고 해명했지만 애초에 말의 무게를 모르는 사람이었다. 대통령=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윤석열 정부 몰락의 결정적인 장면 27가지를 살펴봤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의혹도 많다. 2023년 3월 10일 윤석열 대.. 2024. 12. 14.
겁에 질린 윤석열 겁에 질린 윤석열/이충재탄핵 눈 앞에 닥치자 단말마 비명 지른 대국민담화...극우지지층에 탄핵과 구속 막아달라는 마지막 요구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대통령실윤석열의 12일 비상계엄 사태 대국민담화는 그가 왜 대통령으로서 무자격자인지를 웅변했다. 뻔뻔하고 무능하고 부끄러움이 없는, 그래서 단 하루도 대통령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되는 인물임을 스스로 실토했다. 탄핵이 눈 앞에 다가오자 겁에 질려 단말마의 비명을 지른 것이다.대국민담화에서 가장 눈길이 간 것은 내란죄 '자백'이다. 반헌법적 비상계엄을 자신이 주도했다고 털어놨다. "뭐라도 해야 되겠다고 생각해 비상계엄을 발동했다"고 했다. 수사와 재판에서 유죄를 결정짓는 최우선 조건은 범인의 자백이다. 전 국민 앞에서 ".. 2024. 12. 13.
시녀들 시녀들 Las Meninas / 디에고 벨라스케스/ 차일피일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시녀들" (Las Meninas, 1656)디에고 벨라스케스(Diego Velázquez, 1599-1660)는 스페인의 바로크 시대 화가이다. 그가 1656년에 그린 "시녀들" (Las Meninas)은 서양 미술사에 있어 매우 영향력 있는 그림의 하나로 평가되며, 가장 많이 분석되고 연구된 그림의 하나이다.그림은 가로 276센티미터, 세로 318센티미터의 크기이다. 스페인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 (Museo del Prado)에 소장되어 있다. (사진 1)(사진 1) 프라도 미술관 (Museo del Prado)디에고 벨라스케스, 17세기 서양 회화의 거장 디에고 벨라스케스는 17세기 스페인의 가장 중요한 화가이다. .. 2024. 11. 29.
이삭 줍는 여인들 이삭 줍는 여인들 The gleaners / 장 프랑수아 밀레/ 차일피일 ・ 장 프랑수아 밀레의 "이삭 줍는 여인들" (The gleaners, 1857)장 프랑수아 밀레의 "이삭 줍는 여인들" 장 프랑수아 밀레(Jean-François Millet, 1814-75)는 프랑스의 자연주의와 사실주의 화가이다. ​농촌 풍경을 배경으로 일하는 농부들의 모습을 진솔하고 경건한 느낌이 들게 그린 그림들로 유명하다. 가난한 농부들을 그림의 중심인물로 '경건하고 고결하게' 부각시킨 그의 그림은, 프랑스 혁명의 영향으로 격동하는 당시 프랑스 사회에서, 보수세력의 반발을 야기했다. '사회주의 혁명 선동가' (Socialist revolutionary)로 비난받았지만, 밀레 자신은 예술의 인도주의적 측면을 중시했다.'사람.. 2024.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