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와일러
(William Wyler, 1902년 7월 1일 ~ 1981년 7월 27일)은 미국의 영화 감독, 제작자이다. 프랑스 태생으로, 로잔과 파리에서 교육을 받고 18살 때 미국으로 건너갔다. 유니버셜사의 선전부에 들어가 조감독을 거쳐 1926년 《전우를 위해서》를 감독하였다.[1] 오락성과 예술성을 통합하여, 정통적이고 격조높은 연출로 알려져 있는 할리우드 양심파이다.[1] 주요 작품으로는 《사막의 생령(生靈)》, 《폭풍의 언덕》, 《우리 생애 최고의 해》, 《여자 상속인》, 《탐정 이야기》, 《로마의 휴일》, 《필사의 도망자》, 《위대한 서부》, 《벤허》, 《콜렉터》 등이 있다.[1] 대표작 시간과 공간을 유지하는 깊은 심도 촬영과 장시간 촬영으로 편집을 대신한 보이지 않는 기교주의자인 윌리엄 와일러에 ..
2021.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