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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인물17

알렉스 퍼거슨 세계 최고의 축구 명장이란 칭호가 아깝지 않은 인물이 알렉스 퍼거슨이다. 그는 1941년 영국에서 조선소에 근무했던 아버지 비튼 퍼거슨과 어머니 엘리자베스 하디 사이에 태어났다. 어린 시절 그는 혹독한 근무 규율을 지켜야 했던 조선소에서 생활을 하기도 했다. 57년 파크 FC에 정식으로 데뷔해서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다. 최고 득점선수가 되기도 했지만 1973년 32세의 나이로 에어 유나이티드 FC 감독이 된다. 여러 구단을 전전하면서 감독 경력을 쌓았다. 그런 후 1986년 맨유에 입성한다. 그는 엄청난 규율과 혹독한 훈련을 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팀이 이동 중에는 반드시 셔츠, 재킷, 넥타이를 착용하게 규율을 정했다. 시간을 어기거나 규칙을 지키지 않은 이에게는 출전권이 박탈되었다. 그러나 그라운드에.. 2021. 9. 20.
조지루카스 리그베다 위키 1.개요 미국의 영화 감독이자 제작자. 대표작으로는 스타워즈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가 있다. 스타워즈는 에피소드4와 프리퀄 3부작을 감독했고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제작자로 참여했다. 흔히 블록버스터의 3대 거장 중 한명(나머지 둘은 스티븐 스필버그와 제임스 캐머런)이라 불리며, 현재 할리우드 최고의 부자들 중 한명이다. 안타깝게도 영화 만드는 재능 자체는 없다는 게 정설인데(...), 대신에 영화로 돈을 버는 데 엄청난 재능을 갖고 있으며 영화계에 가져온 기술혁신의 공이 대단하다. 블록버스터로 돈을 버는 가장 좋은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이다. 2. 커리어 소싯적에는 카레이싱과 B급 SF 드라마에 빠져있었다. 당시만해도 영화 감독이 되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으며, 장래희망은 막연하게 카레이.. 2021. 9. 18.
피터잭슨 김봉석(시네21) 뉴질랜드는 영화불모지가 아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인정된 것은 아니지만, 최초의 유성영화와 컬러영화는 뉴질랜드에서 탄생했다는 주장도 있다. 뉴질랜드 출신의 피터 잭슨이 95년 만든 다큐멘터리 는 뉴질랜드영화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콜린 매켄지의 업적을 재평가하고 있다. 에서 밝혀지는 매켄지의 업적은 한둘이 아니다. 유성영화와 컬러영화의 시작은 물론 전성기의 할리우드를 능가하는 거대한 세트장을 세웠고, 몰래카메라 기법을 발견했는가 하면, 매켄지의 친구는 라이트 형제보다도 빨리 비행기를 공중에 띄웠다고 한다. 그게 정말일까? 물론 사실이 아니다. 는 가짜 다큐멘터리(fake documentary)다. 가짜 밴드의 기록을 담은 것처럼 위장한 로브 라이너의 처럼, 콜린 매켄지라는 가상 인물의 업적을.. 2021. 9. 18.
윌리엄 와일러 (William Wyler, 1902년 7월 1일 ~ 1981년 7월 27일)은 미국의 영화 감독, 제작자이다. 프랑스 태생으로, 로잔과 파리에서 교육을 받고 18살 때 미국으로 건너갔다. 유니버셜사의 선전부에 들어가 조감독을 거쳐 1926년 《전우를 위해서》를 감독하였다.[1] 오락성과 예술성을 통합하여, 정통적이고 격조높은 연출로 알려져 있는 할리우드 양심파이다.[1] 주요 작품으로는 《사막의 생령(生靈)》, 《폭풍의 언덕》, 《우리 생애 최고의 해》, 《여자 상속인》, 《탐정 이야기》, 《로마의 휴일》, 《필사의 도망자》, 《위대한 서부》, 《벤허》, 《콜렉터》 등이 있다.[1] 대표작 시간과 공간을 유지하는 깊은 심도 촬영과 장시간 촬영으로 편집을 대신한 보이지 않는 기교주의자인 윌리엄 와일러에 .. 2021.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