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 졸업식치사, 칼럼, 기사, 논설9 졸업식 치사(하버드, 조앤 롤링)[1/2] 우선 하버드 대학 측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버드 대학 졸업식 연설이라는 무척이나 영광스러운 기회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지난 몇 주 동안 연설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 때문에 체중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그야말로 제게는 일석이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저는 호흡을 가다듬고 펄럭이는 붉은 깃발을 흘끔거리면서 제가 최고의 교육을 받은 해리 포터 마법사들 모임에 참석했다고 생각하려 합니다. 졸업식에서 연설을 한다는 것은 아주 책임이 무거운 일입니다. 적어도 제가 대학을 졸업하던 당시에는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제가 졸업하던 날 연설을 한 분은 저명한 영국 철학자 메리 워녹 남작부인이었습니다.. 그분이 당시에 한 연설은 제 연설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분께서 무슨 말씀.. 2021. 9. 1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