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시대 일본 (숭실대 최치현 교수 )9 험한론의 실체 1 혐한론의 실체 1/8 경제 침체 울분 외부로 돌려 병적인 분풀이 글자크기글자크게글자작게|프린트 조선 지배 향수에 젖은 우익, 대한민국 약진 용납 못해 불안정한 감성의 나라, 칼 잡으면 대상 안 가리고 칼춤 19세기 후반 ‘탈아입구(脫亞入歐)’를 기치로 내걸고 서구를 배운 뒤 동아시아 패권을 차지한 일본. 그들은 메이지 유신 이래 구미인에게 ‘수수께끼와 신비의 나라’로 알려졌다. 일본은 한때 세계 제2의 경제 대국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디지털 시대를 맞아 일본은 아날로그 시대 때의 역동성을 잃은 채 표류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은 그들을 반면교사로 삼고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편집자 주] ▎일본 소설가 미시마 유키오가 할복자살 직전 일본 자위대원들에게 재무장을 촉구하고 있다... 2022. 10. 23.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