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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28

김연수 [ 金衍洙 ] 요약 김연수는 시종일관 밀도 높고 우아한 문장을 구사하면서도 재치가 넘치는 문체로 소설을 꾸려나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명 김영수 출생 1970년 출생지 국내 경상북도 김천 데뷔 1993. 계간 작가세계 여름호에 시를 발표 본명은 김영수. 1970년 경북 김천 출생. 성균관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계간 『작가세계』 여름호에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듬해 장편소설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로 제3회 작가세계문학상을 수상했다. 2001년 이상(李箱)의 데드마스크에 관한 내용을 담은 『꾿빠이 이상』으로 동서문학상을 수상했고, 2003년에는 두 번째 단편집인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로 동인문학상, 2005년 단편집 『나는 유령작가입니다』로 대산문학상, 2007년 「.. 2021. 10. 15.
공선옥 [ 孔善玉 ] 요약 한국의 소설가. 1991년 《창작과비평》에 중편소설 《씨앗불》을 발표하여 문단에 등단하였다. 여성의 운명적인 삶과 모성애를 뛰어난 구성력으로 생생히 그려내었다는 평을 받는다. 단편소설 《장마》로 제4회 여성신문 문학상을 받았다. 출생-사망 1964 ~ 국적 한국 활동분야 문학(소설) 출생지 전남 곡성군 주요수상 여성신문 문학상(1992),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2004) 주요작품 《오지리에 두고 온 서른 살》(1993), 《우리들의 고향》(1995), 《자운영 꽃밭에서 나는 울었네》(2000), 《공선옥, 마흔에 길을 나서다》(2003) 1964년 전라남도 곡성군에서 출생하였다. 1983년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하였으나 휴학을 한 후 등록을 하지 않아 제적되었다. 1991년 《.. 2021. 10. 15.
현진건 (1900~1943) 일제강점기 「빈처」, 「운수 좋은 날」, 「고향」 등을 저술한 소설가.언론인.개설본관은 연주(延州). 호는 빙허(憑虛). 대구 출생. 가계는 한말에 득세한 개화파 집안으로서, 대구 우체국장이었던 경운(炅運)의 4남이다.1915년 이순득(李順得)과 혼인한 뒤 일본으로 건너가 동경 세이조중학(成城中學) 4학년을 중퇴하고 상해로 건너가 후장대학(滬江大學)에서 수학하였다. 1919년 귀국하여 한말 주일공사관 참서관(參書官)을 지낸 당숙 보운(普運)에게 입양되었다.생애1920년『개벽 開闢』에 「희생화 犧牲花」를 발표함으로써 문필 활동을 시작하여 「빈처 貧妻」(1921)로 문명을 얻었다. 1921년 조선일보사에 입사함으로써 언론계에 첫발을 내디뎠다.홍사용(洪思容)·이상화(李相和)·나도향(羅稻香.. 2021. 10. 11.
황순원 (1915~2000) 해방 이후 「소나기」, 「나무들 비탈에 서다」, 「불가사리」 등을 저술한 소설가.키워드『삼사문학(三四文學)』『창작(創作)』입사소설생애1915년 3월 26일 평안남도 대동군에서 평양 숭덕학교 고등과 교사였던 찬영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자는 만강(晩岡)이고 본관은 제안(齊安)이다. 1929년 평양 숭덕소학교를 졸업하고 정주 오산중학교를 거쳐 1934년 평양 숭실중학교를 졸업했다. 이 해에 일본에 건너가 도쿄의 와세다 제2고등학원에 진학했으며, 1936년 와세다대학 영문학과에 입학했다. 1939년 와세다대학을 졸업하고 귀국하여 향리인 대동군 재경면 빙장리 등에서 작품 활동을 하며 지내다가 1946년 월남하였다. 이후 서울중고등학교 교사, 경희대 문리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2021.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