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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64년 |
| 출생지 | 국내 경기도 용인 |
| 데뷔 | 2003. 문학동네 신인상 소설 부문에 「프랭크와 나」가 당선되며 등단 |
1964년 경기 용인에서 태어났다. 등단하기 전에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총잡이」, 「북경반점」과 같은 영화 시나리오를 쓰기도 했다. 2003년 문학동네 신인상 소설 부문에 「프랭크와 나」가 당선되며 등단했고, 2004년 제10회 문학동네 소설상에 『고래』가 당선되기도 하였다.
첫 소설집 『유쾌한 하녀 마리사』(2007)에는 등단작인 「프랭크와 나」가 실려 있다. 이 작품에서는 순박한 한국 남자가 캐나다에서 로브스터 수입을 위해 현지인들과 좌충우돌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유쾌한 하녀 마리사」에서도 독일인 소설가 토마스와 그의 아내 요한나, 처제 나디아, 포르투갈인 가정부 마리아 등이 등장한다.
이처럼 국적을 초월한 다양한 인물들이 연극적인 상황과 대화 사이를 넘나드는 그의 소설들은 소설이라는 종합예술의 영역을 극대화하여 변화무쌍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이후 장편소설 『고령화 가족』(2010), 『나의 삼촌 브루스 리』(2012)를 잇달아 발표하면서 펴냈다. 장편소설인 『고령화 가족』은 2013년에 영화로 제작된 바 있다.
경력사항
영화 시나리오 작가
수상내역
2003년 작품명 '프랭크와 나' - 문학동네 신인상 소설 부문에 「프랭크와 나」가 당선되며 등단
2004년 작품명 '고래' - 제10회 문학동네 소설상
작품목록
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