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생 | 1972년 |
| 출생지 | 국내 서울특별시 |
| 데뷔 | 2002. 단편소설 「낭만적 사랑과 사회」로 제1회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 |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성신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 여성학과를 수료했다.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에서 공부한 바 있다. 2002년에 단편소설 「낭만적 사랑과 사회」로 제1회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문학적 엄숙주의를 뒤집는 발칙하고 불온한 상상력과 독특한 언어 구성력, 신세대 로맨스의 정치·사회적 역학에 대한 통찰력으로 등단과 함께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첫 소설집 『낭만적 사랑과 사회』속에 묶인 「낭만적 사랑과 사회」, 「소녀시대」, 「무궁화」, 「신식 키친」, 「이십세기 모단 걸_신 김연실전」등은 21세기 도시 남녀의 삶에 대한 다양한 가치관, 속도감 있는 전개, 젊은 도시인들의 생활코드와 감성을 적재적소에 포진시키는 탁월한 구성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다분히 냉소적이고 싸늘하며 실리적이고 확고한 여성 주인공들을 내세워 남성중심적 가치관의 부조리를 비틀어 보여주고 있는 점도 두드러지게 드러나고 있다. 도시의 젊은이들의 일상적 풍속을 재현하고 있는 첫 장편소설 『달콤한 나의 도시』는 대중적 인기를 끌었고 TV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했다.
소설집으로 『낭만적 사랑과 사회』(문학과지성사, 2003), 『오늘의 거짓말』(문학과지성사, 2007), 산문집 『작별』(마음산책, 2007), 『풍선』(마음산책, 2007)이 있다. 장편소설 『달콤한 나의 도시』(문학과지성사, 2006), 『너는 모른다』(문학동네, 2009), 『안녕, 내 모든 것』(창비, 2013)을 펴냈으며 2004년 「타인의 고독」으로 제5회 이효석문학상을, 2006년에는 「삼풍백화점」으로 제51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학력사항
성신여자대학교 - 정치외교학 학사(졸업)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 여성학(수료)
서울예술대학 - 문예창작
수상내역
2002년 작품명 '낭만적 사랑과 사회' - 제1회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
2004년 작품명 '타인의 고독' - 제5회 이효석문학상
2006년 작품명 '삼풍백화점' - 제51회 현대문학상
작품목록
안녕, 내 모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