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일본 대하소설 ) 관련 사항 등[기타 일본대하 소설]소설29 도쿠가와 이예야스 도쿠가와 이에야스( 2 판 ) [ 플레이 위키] 출처 목차접기 1. 개요 2. 생애 2.1. 고난의 전반생 2.2. 미카와 잇코 신도 반란(三河一向一揆) 2.3. 세력 확장 2.4. 혼노지의 변 이후 2.5. 임진왜란기 2.6. 막부의 성립과 오고쇼 2.7. 오사카 전투와 사망 3. 인물됨과 일화 3.1. 인색한 창업자 3.2. 기다림의 달인 3.3. 새해 첫 꿈 3.4. 취미 3.5. 의외의 성급함 3.6. 막장 부모 3.7. 여자 관계 3.8. 카게무샤설 3.9. 주술과의 관계 3.10. 식성 4. 평가 4.1. 근현대의 평가 4.2. 한국에서의 평가 4.3. 정치가로서 4.4. 군 지휘관으로서 4.5. 총체적 평가 5. 가족관계 6. 외모 7. 유훈 8. 창작물에서 에도 막부 쇼군 막부 창건 ← 초.. 2022. 10. 5. 대망으로 바라본 전국시대 [8/25] 나가시노 전투, 다케다 신겐 『대망』으로 바라본 전국시대 8: 나가시노 전투, 다케다 신겐 "탕탕탕-" 울타리 앞에 밀집해 있는 기마무사 2,000을 향해 노부나가가 매복시켰던 1,000자루의 총포가 일제히 천지를 뒤흔들며 발사되었다. 순간 사방이 조용해졌다. 일발필도라 일컬어지는, 한 눈을 감고 겨냥하는 노부나가의 신식 총포. 그것이 한군데에 몰린 군사들에게 선을 보였다. 초연이 서서히 서쪽으로 흘러간 뒤 울타리에는 주인을 잃은 말만이 외로이 남고 사람의 수는 셀 수 있을 정도까지밖에는 남아 있지 않았다. 이제는 공격을 재촉하는 우렁찬 북소리도 소라고둥 소리도 사라지고 없었다. "철수하라!" 누군가가 외쳤을 때는 오쿠보 군의 창 끝이 일제히 울타리 밖을 향해 공격해 나오고 있었다. "한 놈도 놓쳐서는 안 된다. 이것은 우리의 싸움.. 2022. 10. 5. 대망으로 바라본 전국시대 [7/25] 신겐의 죽음과 근대화 전장 『대망』으로 바라본 전국시대 7: 신겐의 죽음과 근대화 전장 사과 말씀부터 드리겠습니다. 지난 회 댓글로 오류를 지적해 주셨는데, 이건 200% 제 잘못입니다. 마츠다이라는 도쿠가와가 개성(改姓)하기 전의 성입니다(도쿠가와 가문의 분가로 살아간 이야기는 차치하고). 천성의 게으름으로 원고를 한꺼번에 몰아서 보내고, 보낸 뒤 편집 된 건 살펴보지도 않는데, 소소하게 그러나 결정적인 ‘오타’들이 나옵니다. 2~3일에 몰아서 한 번에 원고를 몰아주고, 퇴고를 안 하는 성격 덕분에(편집장을 너무 믿기에) 이런 문제가 계속 터집니다. 다른 원고라면 문맥만 맞으면 상관없지만, 이렇게 역사적인 접근을 하는 기사에서는 오타 하나가 치명적이란 걸 새삼 깨닫습니다(쇼군을 덴노로 쓰는 멍청한 짓도 했습니다). 급하게 몰아써.. 2022. 10. 3. 『대망』으로 바라본 전국시대 [6/25]: 동맹 그리고 배신 『대망』으로 바라본 전국시대 6: 동맹 그리고 배신 “인간 세계의 50년은 하천의 덧없는 꿈과도 같도다. 한 번 삶을 얻었거든 진멸치 않을 자가 어디 있으랴.”이마가와 요시모토 군이 진군해 온다는 소식을 들은 오다 노부나가는 춤추며 아츠모리(平敦盛 : 일본 전통무악인코와가마이 중 한 공연)를 읊조린다. 그리고는 단숨에 군사를 이끌고 뛰쳐나간다.유명한 오케하자마(桶狭間) 전투의 시작이다. (오케하자마 전투는 오다 노부나가 편에서 자세히 다루겠다)‘오와리의 멍청이’였던 오다 노부나가는 이 한 번의 싸움으로 일약 세상의 주목을 받는다. 오다에게는 ‘성공’의 시작을 알리는 첫 싸움이었지만, 이 전투로 세상은 돌변하게 된다. 나비효과라고 해야 할까? 한 남자의 죽음으로 세상은 요동치기 시작한다. 동맹 그리고 배신.. 2022. 10. 3. 이전 1 ··· 3 4 5 6 7 8 다음